$pos="L";$title="전병헌, 언론사 통폐합 명예회복·배상 특별법 발의";$txt="";$size="154,202,0";$no="20100225104500973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전병헌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25일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단일화가 되면 경기지역에서 필패할 것"이라고 '유시민 필패론'을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유 전 장관이 여론조사 상으로 앞서고 있다고 보이지만 인지도나 선호도 측면에서는 김진표·이종걸 후보가 훨씬 좋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 전 장관이 안 된다는 차원이 아니라 후보의 성격과 후보의 지지에 대한 잠재력으로 볼 때 경기지사 후보로서 유 전 장관은 통합 후보로 필패하지 않느냐는 걱정을 하고 있다"며 "김 후보나 이 후보로 단일화가 되면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좌파스님' 외압설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성직자와 종교에 대해서 좌파하면서 낙인을 찍는 행위자체가 종교에 대한 무시고 무례함"이라며 "당의 공식적인 입장에서 안 원내대표의 사퇴뿐만 아니라 정계 은퇴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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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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