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난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휴대폰 카메라용 액츄에이터 전문기업 하이소닉은 25일 자동초점 액츄에이터를 잇는 차기 성작동력인 손떨림방지 액츄에이터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 연말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손떨림방지 액츄에이터는 현재 개발된 제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개발 완료 됐으며 자동초점과 손떨림방지 기능을 동시에 갖춘 일체형을 올해 말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모바일용 3D 카메라 액츄에이터 모듈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과 국책과제로 수행하면서 세계 최초로 개발 완료했다"며 "다음달 초에 과제 평가를 위한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발 완료된 모바일용 3D 카메라용 액츄에이터 모듈은 2대의 카메라를 조합해 입체영상을 촬영하는 장비다. 원경과 근경의 경우 상이 맺히는 위치가 다른데 이것을 주시각 제어를 통해 보완함으로써 3D 영상을 보면서 발생하는 어지러움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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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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