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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장서희, 삼각 관계 속 그녀의 마지막 선택은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마지막 방송을 남겨둔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장서희의 마지막 선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산부인과'에서 고주원과 서지석의 애정 공세를 받고 있는 장서희가 마지막 순간 어떤 선택을 할 지를 두고 시청자들이 뜨거운 공방을 벌이고 있다.

혜영(장서희)은 병원 엘리베이터안에서 상식(고주원)의 갑작스런 키스를 받게 되고 우연히 이 광경을 보게 된 재석(서지석)은 그 자리에서 얼어 붙는다. 혜영은 재석이 자꾸 자신을 피하자 당황해 어쩔 줄을 모른다.


상식은 엘리베이터 일이 미안한 일이 아니라고 하며, 오래 전부터 혜영을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혜영은 상식의 배려와 애정표현이 싫지만은 않은 표정이지만 자꾸 재석이 신경쓰인다.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재석과 혜영이 됐으면 좋겠는데 상식이 될 것같다" "상식도 배려심 있는 모습이 혜영과 잘 어울린다" "마지막 선택이 궁금하다"는 평들이 올라왔다.


한편 장서희는 이날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종방을 앞두고..장서희 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마지막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장서희는 "서혜영.. 너무 멋진 역할이어서 더욱 사랑스럽게 표현하려 노력했어요. 이제 헤어지려니 많이 서운해서 눈물이 나려 합니다. '아내의 유혹 구은재'가 저를 재기시켜준 고마운 캐릭터였다면 '산부인과 서혜영'은 장서희를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시켜준 멋진 기회였어요. 혜영이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고 아쉬움 가득한 소회를 밝혔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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