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오르비앙코의 주력제품인 비즈니스라인 나일론백.";$size="300,429,0";$no="20100324111631598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이탈리아 패션브랜드 오로비앙코가 국내 시장에 본격 론칭한다.
LG패션(대표구본걸)은 오로비앙코 본사와 국내 독점수입 영업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백화점 위주로 매장을 열고 50만원 안팎의 제품부터 100만원이 넘는 여행용가방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직물산업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칼라라테에서 지난 1996년 처음 론칭한 오로비앙코는 최근 유럽과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다. LG패션에 따르면 오르비앙코 본사 사장으로 있는 지아꼬모 발렌티니는 4대째 가업으로 직물을 다루고 있다. 직접 생산과 디자인에 참여, 소재와 디자인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100% 자체 제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진출 이전에도 바니스·이세탄백화점·유나이티드 애로우 등 고급 백화점과 편집숍 위주로 입점해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해 50%가 넘는 폭발적인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력제품은 악어가죽백, 나일론백 등이다.
오원만 수입사업부 상무는 "무난하면서도 소재 및 디자인에서 색다른 브랜드로 패션을 통해 자신을 차별화라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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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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