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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책자금 지원인력 76명 추가투입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정책자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본부 심사인력 26명과 외부전문가 50명 등 총 76명을 지역본ㆍ지부에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금융위기로 시설투자를 미뤘던 중소기업들이 한꺼번에 시설자금을 신청하기 때문. 또 정책자금 평가방식이 단순 융자지원 방식에서 종합진단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승인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정책자금 접수에서 평가완료까지 규정상 20~30일 정도 걸리지만 1개월 이상 소요될 정도로 처리 기간이 늦춰지고 있다는 게 중진공측 설명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종합진단 방식의 정착 단계에서 불가피하게 처리기간이 다소 길어진 측면이 있다"며 "지원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시설투자를 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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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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