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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실적 개선·M&A 기대..오름세 이어가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실적 개선과 합병에 대한 기대감에 SK브로드밴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SK브로드밴드는 전날 보다 70원(1.32%) 오른 53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6.20%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SK브로드밴드에 대한 목표주가를 '매수'로 올려 잡고 목표주가도 기존 57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당초 3분기로 예상됐던 실적 턴어라운드는 2분기에 가능할 전망"이라며 "M&A에 대한 기대감도 올 해 내내 SK브로드밴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K텔레콤이 빠르면 4월부터 SK브로드밴드의 유선사업 재판매에 나서고 유무선 결합상품 활성화를 위해 신규 BI(Brand Identity)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를 수익성 개선과 합병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해석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이날 "올해 3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마케팅비용 상한제에 기업 사업 부분의 기여로 매출 증가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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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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