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테헤란로 버금가는 업무,상업 중심지로의 도약 위해 서초로,서초로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역~교대역사거리~ 대법원 앞에 이르는 서초로 일대가 랜드마크가 즐비한 비즈니스 중심지로 개발된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서초로 주변을 업무·상업중심지구로 본격 개발하기 위해 서초동 일대 60만7000m2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일대에 집중돼 있는 부도심 기능을 서초로변을 따라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서초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끊긴 개발축을 잇고 업무·판매시설, 문화시설 위주의 복합개발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pos="C";$title="";$txt="롯데칠성 부지 개발 조감도 ";$size="550,392,0";$no="201003220909258889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서초로에는 지난 2008년 입주를 완료한 삼성타운을 비롯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부티크 모나코 건물(2008년 입주) 등 특색 있는 랜드마크가 잇달아 들어서고 있으며 인근 롯데칠성부지와 대법원 앞 꽃마을 개발안도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서초구에서 추진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이 적용되기 시작하면 서초로 일대의 스카이라인이 본격적으로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os="C";$title="";$txt="서초구 일대 개발 계획도 ";$size="550,335,0";$no="201003220909258889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서초로 일대는 지난 1960~70년대 영동1·2 토지구획정리사업과 1980~90년대 강남 개발 등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으나 과거 기준에만 머물러 있는 계획적 한계로 인해 시대변화에 맞는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도시계획 수립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