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신불사’ 송일국에겐 得일까 失일까?";$txt="";$size="440,343,0";$no="201003091147501145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에서 송일국과 한채영의 러브라인이 암시돼 눈길을 끈다.
21일 오후 방송된 '신불사'에서 주인공 최강타(송일국 분)는 진보배(한채영 분)를 위기에서 구하고 직접 몸에 생긴 상처를 치료해 준다.
이에 보배는 말에서 떨어지려 할 때도 납치당하려 할 때 등 위험할 때 마다 항상 자신을 구해준 강타를 신기하게 생각하며 점차 호감을 나타낸다.
특히 보배가 "가지 말아요 나 잠들 때 까지만 옆에 있어줘요"라는 대사와 자고 일어났을 때 강타의 전화번호가 적인 쪽지를 통해서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감정의 변화가 올 것 임을 예감케 했다.
또 여자의 육감은 무서울 정도로 정확하다는 설이 있듯이 이날 극 초반부에 비비안(한고은 분)은 사라진 보배와 강타 때문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풀고자 무거운 덤벨을 들고 운동을 하는 비비안의 모습은 또 다른 반전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강타는 다시 한 번 위기에 처한 홍덕보(백일섭 분)를 구하게 된다. 이에 덕보는 손녀 해정(김민지 분)을 구한 강타를 알아보고 보답으로 금고에서 따로 챙겨뒀던 USB를 강타에게 넘긴다.
이로써 강타는 자신의 숙적들에게 복수할 발판인 증거 자료를 얻게 되고 본격적인 복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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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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