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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가야금 연주+비보이 춤 보러오세요"

24일 오후 7시 소월아트홀서 숙명가야금연주단 공연과 트럼펫 협연, 비보이 춤 함께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소월아트홀에서 문화마당 51회 공연으로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트럼펫 협연, 비보이의 열정적인 춤이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드림시티성동 문화마당은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2006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50회 걸쳐 구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최돼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마당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나 문화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공연관람 시 좌석 당 천원의 기부를 받아 모인 정성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하는 '1000원의 나눔' 행사 또한 함께 하고 있다.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함께 하는 세계음악여행’ 공연에는 경기민요 명창 이희문과 함께 하는 전통음악부터 지구촌 곳곳의 다채로운 곡조의 가야금 연주와 더불어 트럼펫(알렉세이 볼코프), 비보이(리버스 크루) 등과 협연으로 구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의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15일부터 성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화공보체육과, ☎ 2286-5204) 예약을 통해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지난 1999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가야금 오케스트라로 그동안 클래식과 팝의 재해석, 해금, 비보이와의 협연 등 새로운 기획과 참신한 연주로 한국의 신세대 문화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사업 일환으로 소월아트홀에서 29일부터 3개월에 걸쳐 모두 10여 차례의 태교콘서트 ‘달콤한 하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계속 유치,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문화마당 52회 공연은 4월 14일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연극 '휴먼코메디'가 구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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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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