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노보텔 앰배서더";$txt="";$size="510,340,0";$no="20100320122930417788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일식당 슌미(旬味, SHUNMI)가 최근 부분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사케룸과 스시바를 오픈했다.
특히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사인 일본의 '수퍼 포테이토'가 디자인 설계한 슌미 사케룸은 프라이빗한 공간의 아늑함 속에 사케 전용 셀러(Cellar)를 갖추고 43개에 이르는 일본 전국 각 현의 사케 명주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전문 별실이다.
최대 1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격식을 갖춘 정찬 요리보다는 사케 음주와 함께 간단한 안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특징이다.
슌미는 사케룸 신규 오픈과 함께 사케의 앞 글자인 ‘사’자를 따 매월 4일, 14일, 24일을 '사케 마츠리(축제) 데이'로 정하고 행사 사케 주문 시 50%의 파격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첫번째 사케 축제날에는 사케룸 오프닝 기념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제롬 스투베르 총지배인이 참석한 가운데 '가가미비라키'라는 대형 사케 독을 깨는 퍼포먼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가미비라키’는 일본에서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술통의 뚜껑을 여는 행사로 악귀를 쫓고 행운을 빈다는 일본 전통 의식이다
이와 함께 슌미는 6월 30일까지 사케 3대 명산지 중 한 곳으로 유명한 일본 니가타 현을 테마로 니가타 현 사케와 함께 니가타 현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로 요리한 생선회, 숯불구이, 스시, 야채 절임 등으로 구성된 니가타 사케 세트 메뉴를 7만5000원(부가세 별도)에 제공한다.
한편 최근 세계 최고 권위 레스토랑 가이드 자갓(ZAGAT)에 의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슌미는 총 130석 규모의 넓은 공간에 7개 프라이빗 다이닝 룸, 5개 일본식 다다미형 좌실 자시키룸, 사케룸, 스시바 등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일본어로 ‘최절정의 맛’을 뜻하는 슌미(SHUNMI)는 물, 흙, 돌, 나무 등 자연 친화적 소재의 인테리어에 일본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깔끔하고 세련된 모던 일식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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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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