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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 달콤, 상큼…딸기의 유혹에 빠지세요

특급호텔이 선보이는 봄철 딸기요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날씨가 풀리는가 싶더니 어느새 완연한 봄이다. 특히 대형 마트나 재래 시장에 가면 먹음직스럽게 쌓아놓은 딸기에 몸도 마음도 싱그러워진다. 비타민C가 사과보다 10배나 많은 딸기는 특유의 달콤한 맛 외에도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딸기는 우유나 크림을 곁들어 먹게 되면 풍부한 구연산이 우유의 흡수를 돕고 비타민C의 철분 흡수를 도와 영양만점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에 특급호텔들은 보기만 해도 침이 절로 넘어가는 각종 딸기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급호텔이 선보이는 '딸기의 유혹'에 빠져보자.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의 로비라운지 '델마르'는 다음달 말까지 딸기 축제를 진행한다. 신선한 딸기를 갈아서 만든 '생딸기 주스', 생딸기와 복분자가 함께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생딸기 & 복분자 주스', 부드럽고 상큼한 '딸기 쉐이크'를 준비했다. 또 데킬라를 이용한 마가리타에 딸기를 넣어 만든 '딸기 마가리타 칵테일', '샴페인 & 휘핑크림을 얹은 생딸기' 메뉴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코리아 와인 챌린지 2009' 대상에 빛나는 풍부한 과일 향의 황금빛 샴페인 '도츠 브뤼 클라식'은 달콤한 휘핑크림을 얹은 생딸기와 함께 좋은 이들과의 유쾌한 저녁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1만5000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


리츠칼튼 서울의 델리숍 '리츠델리'와 유로피안 레스토랑 '더 가든'은 오는 31일까지 봄철 과일인 딸기 메뉴를 선보인다. 리츠델리는 신선한 딸기와 바삭한 쿠키가 어우러진 딸기 타르트(조각 4800원, 한 판 3만원, 10% 세금 별도)를, 더 가든 레스토랑은 상큼한 딸기 주스를 1만5000원(상기 금액 10% 세금, 10% 봉사료 별도)에 각각 판매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파빌리온'에서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오는 28일까지 금, 토, 일 오후 2~5시 사이에 선보인다. 새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딸기 프레쉬 바닐라 케이크'와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이 느껴지는 '딸기 에스프레소 크림 케이크'를 비롯해 딸기로 만든 마카롱, 아몬드 타르트, 아이스크림, 젤리 등 15종이 넘는 다양한 메뉴가 한 자리에 마련된다. 딸기 디저트 뷔페는 딸기주스와 함께 즐길 경우 3만1000원, 커피 또는 차를 곁들일 경우에는 2만8000원(1인 기준/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제공된다. 또 개인 블로그에 디저트 프로모션의 후기나 사진을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해 차기 디저트 뷔페 프로모션 초청 또는 호텔 식사권을 제공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로비 라운지 '팜코트'는 신선한 최상품 딸기만을 엄선해 만든 딸기 디저트를 다음달까지 선보인다. 메뉴로는 달콤하게 절인 딸기와 초콜릿 케이크(1만4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초콜릿을 입힌 딸기 치즈 케이크(1만5000원), 딸기와 망고 셔벳(1만3500원), 딸기와 초코릿을 곁들인 크레페 수제트(1만4500원), 딸기 타르트와 녹차 아이스크림(1만5000원) 등이 있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의 더 라운지는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주스와 칵테일, 케이크 등을 선보이는 '딸기 페어'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롯데호텔서울 더 라운지의 딸기 주스와 딸기 밀크쉐이크, 인삼딸기 주스, 딸기 콜라다와 딸기 마가리타 등 딸기 칵테일을 비롯한 다양한 음료메뉴는 1만5000~1만7000원에 판매된다. 롯데호텔월드 더 라운지는 딸기주스부터 딸기와 라즈베리 리큐어의 절묘한 만남 '스트로베리 오아시스', 새콤달콤한 딸기 맛을 강조한 '스트로베리 파라다이스', 그리고 청량감을 함께 전하는 '스트로베리 썬라이즈' 등 딸기 칵테일 3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딸기생크림케이크, 딸기크림치즈케이크, 딸기 타르트 등 달콤한 딸기 케이크 3종도 함께 마련했다. 딸기 음료 및 케이크(1조각 기준)의 가격은 1만3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그랜드 힐튼 호텔은 다음달 30일까지 창가로 들어오는 따뜻한 봄 햇살과 즐거운 대화가 오고 가는 달콤한 오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티 타임 뷔페'를 테라스 라운지에 마련했다. 피부 미용에 좋고 비타민이 가득한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인 딸기 비스코티, 딸기와 초콜릿무스, 딸기 콩포트, 딸기 트뤼플, 린처타트 등과 함께 행복한 오후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가격은 1만6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로비 라운지'는 다음달까지 상큼한 딸기와 저지방 요거트를 혼합한 '딸기 스무디', 딸기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이 일품인 '딸기 프라페', 딸기와 키위, 석류, 복숭아 등 각종 과일을 취향에 따라 혼합해 즐길 수 있는 '딸기 생과일 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선보인다. 또한 딸기와 인삼을 혼합한 '건강 딸기 주스' 등 건강 음료도 선택할 수 있으며 '딸기 마가리타', '딸기 모히토' 등 딸기를 이용해 만든 칵테일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딸기 타르트, 딸기 밀푀유, 딸기 마들렌 등 다양한 종류의 딸기 디저트 뷔페도 즐길 수 있다. 딸기 음료는 1만4500~1만6500원이며, 딸기 디저트 뷔페는 2만5000원이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제주신라호텔의 로비라운지에서는 딸기 요거트 롤케이크와 쉐이크, 딸기 슈크림, 산딸기 무스 브라우니, 산딸기 치즈푸딩 등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6000~1만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 또 다음달 말까지는 싱싱한 딸기를 따고 바로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친환경 딸기농장 체험도 가능하다.


세종호텔의 델리카트슨 꾸오레에서는 과일 속에 퐁당 빠져버린 딸기가 일품인 생딸기 후르츠케익,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생딸기 타르트, 입안에서 살살 녹는 딸기 무스케익 등 봄철 딸기의 매력을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만2730원부터 2만7280원까지(세금별도). 또 커피숍 피렌체에서는 입안 가득 퍼지는 딸기의 싱그러운 맛이 살아있는 생딸기주스와 부드럽게 사르르 녹는 환상적인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8300~1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맛볼 수 있다. 기간은 6월30일까지.


서울팔래스호텔의 뷔페&카페 '더궁'과 라운지 '투톤'은 다음달 30일까지 그날그날 구매되는 생딸기를 갈아내 새콤달콤한 봄딸기의 진한 과즙을 느낄 수 있는 '생딸기 주스'와 건강에 좋은 '생딸기 복분자 주스', 부드러운 저지방 아이스크림과 우유, 딸기를 갈아낸 '딸기 밀크 쉐이크', 입에서 사르르 녹는 저칼로리 '생딸기 아이스크림', 깊은 초콜릿의 맛과 딸기의 상큼함이 더해진 '생딸기 쵸코케익'과 '생딸기 무스'를 선보인다. 가격은 1만2000원부터 1만3000원까지(세금 및 봉사료 별도).


서울가든호텔의 커피숍 파티오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신선하고 상큼한 맛의 딸기 주스와 부드러움 속에 딸기 과즙이 살아 있는 딸기 밀크쉐이크, 치즈의 풍성함이 가득한 딸기 바슈램, 싱싱한 딸기와 풍성한 치즈의 딸기치즈케익, 딸기 복분자 주스, 딸기 복분자 쉐이크를 만날 수 있다. 1만원부터 1만2000원까지(세금 별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로비라운지는 딸기 인삼 주스와 딸기 복분자 주스(1만5500원), 딸기 요거트 쉐이크(1만5500원), 상큼딸기 주스(1만5000원)를 선보인다. 또 로비라운지의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함께 운치 있는 밤을 즐기기에 적합한 딸기 모히토(1만5000원), 프로즌 딸기 마가리타(1만4500원), 딸기 마티니(1만4500원) 등 칵테일도 판매한다. 부가세 별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로비 라운지'는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딸기 디저트 뷔페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선보인다. 이번 디저트 뷔페에는 핑크 초콜릿 분수와 함께 딸기와 금귤 코너가 준비돼 있으며, 달콤함과 고소함을 고루 갖춘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 케이크와 부드럽고 진한 딸기 치즈 케이크도 즐길 수 있다. 딸기를 살짝 데쳐 물기를 머금고 한결 부드러워진 딸기 콤포트와 신선한 레몬을 더해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줄 딸기 레몬 롤도 눈에 띈다. 이외에도 바닐라와 조화를 이뤄 풍부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바닐라 파나코타, 딸기 마카롱 쿠키 등도 맛 볼 수 있다. 가격은 2만5000원(봉사료 및 세금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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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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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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