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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11일째 순매수..코스닥 상승

개인 사흘째 순매도..기관 8거래일 만에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순매수 행진에 종지부를 찍을 것처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도 8거래일 만에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으나 개인은 사흘 연속 '팔자' 행진을 지속했다.


1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개인이 14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억원, 121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650원(1.6%) 오른 4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태웅(1.41%)과 소디프신소재(2.03%), 성광벤드(2.42%), 차바이오앤(5.88%), 네오세미테크(7.91%) 등이 상승했다.
반면 CJ오쇼핑(-1.33%)과 SK컴즈(-1.47%) 등은 하락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종목은 CMSM&M.
CT&T와 합병을 결정한 CMS는 거래 재개 첫날부터 상한가로 직행한 뒤 장 중 내내 1200만주 이상의 상한가 매수 잔량을 쌓아뒀다.
이날 거래 규모는 1억7300만원으로 주주들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보여줬다.
CMS 급등에 레오모터스와 전기차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 M&M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9종목 포함 488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0종목 포함 442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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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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