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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기상청, 자원·정보 공유 확대

간담회 갖고 국지성 기상정보, 무선중계기 등 공동 활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기상청(청장 전병성) 19일 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더 나은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위해 두 기관이 갖고 있는 각종 자원과 정보를 함께 쓰기로 했다.


산림청의 주요 사업인 산불방지, 나무심기, 병해충방제, 치산사업 등은 기상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매일 기상정보에 대한 관심이 다른 어느 기관보다 높다.

특히 봄철엔 산불을 줄이고 여름철엔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고 정확한 기상정보가 필요해 간담회를 통해 국지성 기상정보에 대한 공유가 강화될 전망이다.


또 기상청은 산림청이 전국에 설치·운영 중인 72개 무선중계기를 활용한 산악기상관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국민들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상정보를 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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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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