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용역 들어가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천안 주공4단지가 주택재건축사업 예정지구에 들어갈 전망이다.
천안시는 18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천안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본계획 변경은 80개 예정지구 313만235㎡의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사업 필요성 등이 높은 일부 지역이 들어가 전체적으로 11만4815㎡ 는데 따른 것이다.
변경용역에선 주공 4단지의 주택재건축사업 예정지구를 포함시키는 것을 비롯, ‘문성A 구역’ 확장 및 주택재개발사업 변경 여부을 검토한다.
또 ‘성정3구역’ 사업유형 유보구역은 지금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적용해 이 구역을 성정A 구역, 성정B 구역, 성정3 구역으로 나눈다.
천안시는 변경용역이 마무리 되면 주택재개발 예정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등이 82곳, 324만5050㎡ 규모로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유형별론 ▲주택재개발사업 51곳(226만7639㎡) ▲주택재건축사업 6곳(23만1011㎡) ▲도시환경정비사업 24곳(62만3929㎡) ▲사업유형 유보구역 1곳(12만2471㎡) 등이다.
천안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주민공람 및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까지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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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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