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시설용지 72만9795㎡·91필지..분양가는 26만원선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천안시 ‘풍세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 땅이 분양된다.
천안시는 16일 풍세면 보성리 일대 163만161㎡ 터의 풍세 일반산업단지 중 산업시설 땅 72만9795㎡, 91필지를 분양공고했다고 밝혔다.
이 산업시설 땅의 분양값은 1㎡당 26만149원.
입주대상업종은 ▲제1차 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다.
그러나 ▲특정 수질 유해물질 배출업종 ▲특정 대기 유해물질 배출업종 ▲제1차 금속제조업 중 대기오염 물질 및 폐수배출 시설 등은 안 된다.
입주신청은 천안시 기업지원과에 하면 되고 입주대상자는 필지별 선착순으로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천안시는 ‘풍세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 땅 분양으로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천안시는 산업시설 땅 분양과 함께 주거용 땅을 분양하고 연말까지 조성공사의 50%를 마무리해 내년 완공할 계획이다.
민간개발방식인 ‘풍세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 당 72만9795㎡를 비롯 ▲지원시설 땅 8만170㎡ ▲주거시설 땅 16만5140㎡ ▲공공시설 땅 59만2900㎡로 이뤄진다.
또 주요 기반시설론 ▲12.8㎞에 이르는 도로 ▲일일 최대급수량 1만2878㎥의 용수시설 ▲15만4520㎡의 공원 5곳 ▲오·폐수처리장 등을 갖춘다.
‘풍세 일반산업단지’ 로 옮겨오는 인구는 입주기업 종업원과 상주인구 등 1만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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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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