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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이소연 "장희빈의 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새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장희빈 역을 맡은 이소연이 색다른 악역을 보여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18일 경기동 용인 MBC 드라미아 세트장에서 열린 '동이' 제작발표회에서 이소연은 "장희빈 역을 처음 제의받았을 때 강한 악역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감독님을 만나 뵙고 얘기를 해보니 전혀 그런 역할이 아니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나도 어떤 장희빈이 나올지 궁금하다. 아직 정해지거나 보여지는 것은 없지만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던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소연은 인현왕후를 폐출시키고 후원 세력인 남인들을 이용해 권세를 잡으려는 희빈 장씨 역을 맡았다.


지진희 한효주 주연의 '동이'는 조선조 제21대 영조임금의 생모이자 19대 숙종임금의 후궁이었던 천민출신 여인 숙빈 최씨의 파란만장한 인생유전과 아들 영조임금의 극적인 성장과정을 그린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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