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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영화 '비밀애' 본 이택근, 이틀동안 말도 안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윤진서가 연인인 야구선수 이택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진서는 오는 18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택근 선수와 첫 만남 이후 한달 동안 관심이 없다가 스포츠 신문에 이택근 선수 기사를 보고 처음으로 먼저 문자를 보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첫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후 데이트를 하게 됐고 집에 데려다 주면서 '내가 진서씨 남자친구 하면 안 되냐'고 묻더라. 그 후 정식으로 사귀게 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윤진서는 또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밀애'를 본 이택근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비밀애'의 편집본을 보고 있었는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남자친구가 강도 높은 베드신을 보고 말없이 집으로 돌아갔고 이틀간 나와 한 마디도 안 하더라"며 "결국 남자친구 기분을 나만의 애교로 풀어줬다"고 밝혔다.


윤진서는 마지막으로 배우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은 있냐는 질문에 "연기하는 것은 너무 좋지만 가끔 다른 인생을 살아보고 싶을 때가 있다. 얼굴을 알아볼 수 없게 고치고 다른 나라에서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다"고 말해 4차원적인 매력을 뽐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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