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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제한적 하락..1680선 지지

외인 현물 매수 꾸준..PR 매물도 다소 줄어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80선을 사수하려 애쓰는 모습이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이후 약보합세로 재차 방향을 틀었지만 1680선은 사수해내면서 낙폭을 제한하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물이 부담되는 상황이지만, 그 규모는 오전에 비해 오히려 감소했고, 외국인의 현물 매수세 역시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는 것이 낙폭확대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6포인트(-0.11%) 내린 1681.0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03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30억원, 47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차익 매물을 유도, 약 660억원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5000원(0.63%) 오른 80만3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한국전력(1.04%), LG전자(1.40%), LG화학(1.50%) 등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1.43%)와 신한지주(-2.24%), KB금융(-1.13%), 현대중공업(-2.15%)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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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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