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J프레시웨이, 美 이어 아일랜드에도 쌀 수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박연우)가 미국에 이어 아일랜드에도 쌀을 수출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19일 업계 최초로 PB(자체브랜드)인 '이츠웰' 제품을 해외로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양은 약 31톤(20kg*1560포), 액수로 따지면 6000만 원 정도로 올 한 해 동안에는 200톤~300톤 규모, 4억~6억원 정도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이츠웰 PB쌀은 국내 단체급식장, 일반 식당, 체인식당 등에 유통되며 출시 첫 달 4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후 입소문이 나면서 올해 2월에는 7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9개월 만에 약 67% 신장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조진연 CJ프레시웨이 농산MD는 "쌀의 경우 특히 생산자인 농민들과 계약 재배를 통해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품질의 쌀을 저온저장 창고에서 잘 보관해 국내외에 더욱 적극적으로 유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쌀을 수출하기 시작한 CJ프레시웨이는 이달 현재까지 미국에서 약 1억2000만원, 아일랜드에서 약 7000만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