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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북한산 입구서 음주산행 근절 캠페인 펼쳐

21일 오전 11시부터 북한산 국립공원 북한산성 분소 입구에서 등산객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보건소는 21일 오전 11시부터 북한산 국립공원 북한산성 분소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음주산행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금연상담사 등이 참여, ▲흡연자를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폐 나이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 서약서 쓰기 ▲폐 비교 모형, 타르 모형 전시 ▲폐 나이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실시,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등산문화 정착과 '건강한 웰빙 은평, 간접흡연제로를 선언'하고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봄철 산행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산행 시 음주로 인한 산악사고의 위험도 또한 높아지고 있어 사건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음주산행 근절 서명운동을 병행, 실시된다.

산행시 음주행위는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체력소진, 집중력 저하 등으로 야기 실족추락의 산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주변 주요 산에서 산악사고 중 북한산 352건, 도봉산 216건, 관악산 199건으로 산악 안전사고는 생명을 위협하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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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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