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규리, 안방극장 신고식 기대되는 이유(인터뷰)";$txt="";$size="504,718,0";$no="201003160755393287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남규리가 일본드라마 OST를 통해 가수로 컴백한다.
남규리는 일본 에이벡스와 NTT도코모에서 함께 만든 모바일 방송 'Bee TV' 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3월 말 방영 예정)의 주제가를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불렀다.
이 드라마는 김재욱, 김준, 일본배우 미나미사 나오 세 명이 주인공을 맡고,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그동안 'Bee TV' 드라마에는 국내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일본 톱 배우들도 출연해와 이번 작품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남규리의 목소리가 드라마 OST와 어울릴 것으로 판단, 남규리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와 이번 OST 녹음이 성사됐다.
한글 제목 ‘기억을 지우다’라는 이 곡은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상큼한 발라드로, 속삭이는 듯한 남규리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일본어 버전을 녹음할 당시 일본 스태프들은 "남규리의 일본어 발음이 완벽에 가깝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남규리는 평소 일본어 공부를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규리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새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똑부러지는 신세대 양초롱 역을 맡아 제주도에서 한창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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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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