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1호선 석계역과 신이문역 사이에 위치하면서 송계길과 중랑천 변을 잇고 있는 석관 지하보차도(석관동 42-3 일원)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한다.
석관 지하보차도 자전거 전용도로는 폭 2.6∼3.5m, 길이 310m로 조성되는데 이를 이용하면 성북구 석관동 쪽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하 보차도를 건너 중랑천으로 접근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성북구는 이달 중에 공사에 들어가 4월까지 옹벽 시공을 마친 뒤 안전펜스 시공과 자전거도로 포장을 거쳐 9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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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외에 기존 지하보도도 이번에 새롭게 포장할 계획이다.
김재춘 교통행정과장은 "‘석관 지하보차도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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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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