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드 자동차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디스는 이날 포드 자동차 그룹의 신용등급을 'B3'에서 'B2'로 상향조정했다.
무디스는 "포드의 구조조정 사업모델이 의미있는 영업적·재무적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추가 등급 상향조정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무디스의 포드 신용등급 상향조정이 이뤄진뒤 전(前) 헤지펀드 매니저였던 짐 크레이머는 포드의 주가가 최대 17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지시간 오후 3시2분 현재 포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53센트(3.9%) 급등한 14.02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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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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