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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보금자리 일반공급 1일차 최고 '16.4대 1' 마감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7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일반공급 사전예약 결과 최고 1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실시된 일반공급 사전예약 결과 827가구 배정에 총 3862명이 신청해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일반공급은 청약저축 10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최고 경쟁률을 나타낸 곳은 A1-16블럭 84㎡(전용면적)로 125가구 모집에 2046명이 신청해 16.4대 1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같은 경쟁률로 대부분의 평형에서 신청자수가 120%를 초과해 이날 마감했다.


다만 120%를 초과하지 않은 A1-13·16블럭 51㎡에 한해 오는 18일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납입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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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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