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1일 기공식 열어…916억원 들여 총 연장 3㎞ 건설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는 17일 계백로(국도 4호선)의 교통혼잡을 풀기 위해 대전 서구 관저동(관저 5지구)에서 벌곡길과 복수동 혜천대 삼거리로 이어지는 계백로 우회도로(길이 3km, 너비 25m) 건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달 31일 기공식을 갖고 우회도로 건설에 나서 916억원을 들여 2016년 마무리한다.
대전시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계백로의 교통량은 하루평균 20%인 2만6323대가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경부선 철도로 끊어진 대덕구 상서·평촌지역의 도로망을 잇는 상서동 철도입체화 시설공사(길이 920m, 너비 25m)도 이달 중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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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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