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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진출 윤상현, NHK 행사서 '한국 알리미'로 활약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윤상현이 일본 활동 중 한국 알리미로 나서 화제다.


17일 윤상현 소속사 관계자는 "윤상현이 오는 25일 도쿄의 고탄다의 유포토홀에서 열리는 NHK '한류!어락(語樂)나이트' 행사에 참석해 일본 팬들에게 직접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 데 앞장 선다"고 귀띔했다.

이날 윤상현은 행사 1부와 2부에 거쳐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중심으로 한국어를 소개하며 2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토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케이팝 코너에도 참여해 '네버엔딩 스토리' '사이고노아메' '사랑합니다' 등의 라이브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윤상현은 지난달 1일 도쿄 시부야 NHK 본사에서 열린 새 프로그램 설명회에 참석해 4월부터 방영을 앞두고 있는 NHK의 '텔레비전으로 한글강좌' 출연을 공식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윤상현의 일본 매니지먼트 크로스원 관계자는 "일본에서 급상승 하고 있는 윤상현의 인기와 인지도를 기반으로 이번 행사와 강좌 출연을 통해 한국을 좋아하는 한류 팬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고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현이 출연한 '내조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등이 다음 달 일본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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