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파생결합증권 5종 공모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18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MYSTAR ELS' 5종(541~545호)을 총 4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5종은 KOSPI200 SK텔레콤 HSCEI 삼성전자 KT POSCO 현대차 대우조선해양 우리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 3년의 고수익 조기 상환형 등 다양한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541호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과 SK텔레콤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의 105%(6,12,18,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의 수익으로 조기상환한다. 3년 만기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하여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하며,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원금을 지급한다.

542~545호는 스텝다운(Step-Down 구조) 상품이다. 542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KOSPI200과 HSCEI 두 종목의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 기준지수(100%)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13.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지수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시에 연13.1%의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

543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KT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14.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시에 연14.7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

544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POSCO와 현대차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시에 연1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

545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대우조선해양과 우리금융지주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25.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시에 연25.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