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대대적으로 마련한 '사상최대 반값세일' 제3탄이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주류, 제과, 가전, 패션, 화장품, 가정용품, 레저상품, 문화상품, 푸드코트 등 홈플러스에서 취급하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총 1000개 이상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원F&B, 동서식품,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오뚜기, 애경, 남양유업, 풀무원 등 11대 대표 제조사와 3개월에 걸친 공동기획 및 물량 확보를 통해 대규모 할인전으로 마련, 각 제조사별 대표 상품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동원 노블레 압착 올리브유(900㎖)' 5950원, 'CJ 산들애 해물·쇠고기(250g)' 3020원, '오뚜기 고추·야채 참치(150g*3입)' 2850원, '오뚜기 맛있는 밥(210g*3입)' 1650원, '한성 속살의미(228g*2입)' 2980원, '애경 퍼펙트 리필(4.4kg)' 9790원, '옥시 파워크린리필(7kg)' 7900원, '아모레 미쟝센 샴푸(2340㎖)' 1만5900원, '해피바스 바디밀크(450g)' 4900원 등이 선보인다.
또 '동서식품 현미녹차(150T)'가 5200원, '롯데 몽쉘 카카오(12개입)' 2680원, '남양 드빈치 치즈(300g+80*2입)' 4950원, 'CJ 스팸(340g*3입+올리브유 500㎖)' 1만3500원, '오뚜기 참기름(500g)' 5930원 등 주요 상품도 초특가에 마련했다.
이들 브랜드의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원 상품권도 추가 증정한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사상 최대 반값 세일 1~2탄보다 할인상품 구색을 더욱 강화해 '생필품 무조건 반값전', '유아용품 최대 40% 할인전', '후레쉬 럭키 11 페스티벌', '혼수가전 기획전', '아웃도어 최대 50% 할인전' 등 11가지 기획전도 준비했다.
이 행사에서는 '해찬들 구수한집된장(1kg)'이 2300원, '농심 육개장사발면' 610원, 'LG테크(2.1kg)' 4640원 등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며, 국산돼지 뒷다리살(100g) 480원, 제주감자(1.2kg) 1800원, 바나나(특대, 송이) 2880원, 안동간고등어(400g) 2490원 등 홈플러스가 엄선한 11가지 신선식품도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밖에 홈플러스는 매일 오전 11시 인터넷쇼핑몰 이용고객 11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18~19일에는 영도점을 제외한 전국 113개 푸드코트 4500개 전 메뉴를 무조건 반값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전개한다.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정병문 상무는 "월드컵을 위해 땀 흘리는 11명의 태극전사들처럼 고객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고자 11대 대표 제조사와 함께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조사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 협력업체, 유통업체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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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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