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의 예상치 22를 웃도는 22.9 기록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 뉴욕주의 제조업지수를 나타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8개월 연속 확장세를 기록했다고 1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뉴욕 제조업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3월 22.9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22를 웃도는 것이지만 24.9를 기록했던 2월에 비해선 하락한 수치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0을 웃돌 경우 경기확장을, 0을 밑돌 경우 경기위축을 나타낸다. 고용 증가와 생산 및 판매 증대가 제조업지수를 8개월 연속 확장을 기록하도록 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3월 뉴욕의 고용지수는 2월 5.6에서 증가한 1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이래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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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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