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임슬옹";$txt="";$size="510,697,0";$no="200903190821466191768A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2AM의 멤버 슬옹이 연기도전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슬옹은 15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신곡 '잘못했어' 뮤직드라마 풀버전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해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활발하고 푼수같은 부잣집 아들 역을 맡았다"며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가수가 서는 무대와 연기자가 서는 무대는 다르더라.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어 부담감이 컸다. 어릴 적 아역을 맡기도 했지만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며 "이번 '잘못했어'뮤직드라마를 찍으면서 연습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시간 날 때마다 연기연습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슬옹은 마지막으로 "'개인의 취향'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첫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로듀서 방시혁과 2AM이 두 번째로 손을 잡아 관심을 모은 '잘못했어'는 손에 잡을 수 없는 여자에 대한 버릴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담은 댄스곡으로 방시혁 프로듀서 특유의 멜로디와 2AM의 감성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특히 '잘못했어' 무대에서는 일명 '그림자 댄스'로 다시 한번 2AM 열풍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4명의 그림자 댄서가 무대에 올라 마치 꼭두각시를 조정하는 퍼펫 마스터처럼 각각의 멤버를 조정하는 퍼포먼스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AM은 오는 16일과 17일에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리패키지 음반 '잘못했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