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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화이트소주에 3·15의거 기념일 표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무학(회장 최재호)은 마산 3.15의거의 국가기념일 제정을 축하하기 위해 15일부터 생산되는 화이트소주 보조상표에 이를 표기하고 홍보키로 했다.


이는 3.15의거 50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 제정을 경축하고 민주화의 성지 마산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 특히 이를 통해 무학은 화이트소주가 일평균 100만병이 넘게 판매됨을 고려할 경우 창원, 마산, 진해 통합시의 전체인구 108만명에게 하루에 한 번씩 보여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학은 지역적이며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주요축제행사, 관광명소 소개를 비롯해 지역의 경남쌀사랑캠페인을 소개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익 활동에 끝없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무학은 지난 1929년 소화주류공업사로 출발해 지역민과 81년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며 "이번 화이트소주 보조상표 표기는 50년 전 3.15의거 정신을 재인식하고 역사적인 성과를 함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오는 28일 50주년 기념 3.15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2000여종의 경품과 초대가수 김흥국, 이종박 등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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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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