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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시민불편 구석구석 살핀다

동주민센터별 ‘주민순찰대’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시민불편을 샅샅이 살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순찰대’를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공무원 신고 위주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고 있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14개 주민센터별 ‘주민순찰대’ 총 140명을 구성했다.

특히 서대문구는 ‘주민순찰대’ 불편사항 신고 접수시 다른 민원에 우선 처리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불편살피미 민원전용 수신자부담전화(☎080-331-1472)를 적극 활용토록 함으로써 경제성 신속성 편리성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3월 현재 도로 보안등 교통시설물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총 4100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주변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서대문구의 품격높은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주민순찰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불편살피미 인센티브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주민이 불편사항 발견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인터넷과 모바일 신고접수도 시행하고 있다.


안진석 감사담당관은 “주민순찰대 등 시민불편살피미 사업은 유기적인 민관 협조체계 유지를 위해 감사담당관이 총괄 운영해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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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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