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ㆍ기관 매수에 PR도 유입..수급은 긍정적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1660선에 대한 지지력을 다시한번 테스트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1659선까지 내려앉으면서 1660선을 일시적으로 무너뜨리기도 했지만 이내 재차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하는 등 1660선에 대한 강력한 사수 의지가 눈에 띈다.
15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0포인트(-0.07%) 내린 1661.5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11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6억원, 153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은 나란히 순매수에 나서면서 차익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고, 여기에 비차익 매수세까지 더해지면서 코스피 지수의 하락세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000원(0.13%) 오른 77만9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72%), LG화학(0.66%) 등은 상승세를 유지중인 반면 한국전력(-1.17%)과 KB금융(-1.35%), 현대중공업(-0.65%)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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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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