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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콘테크, 스마트그리드 사업 부각에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용량 전력저장장치(Battery Pack)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개발 중인 넥스콘테크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15일 오전 9시45분 현재 넥스콘테크는 전일 대비 200원(1.85%)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콘테크는 지난해 말 한국전력이 주관하는 스마트그리드 리뉴어블 실증사업의 최종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그리드 리뉴어블 실증사업은 풍력과 태양광, 조력발전 등에서 생산된 전력을 대용량 배터리에 저장해 수용가에 전송하거나 전력 재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전력망 사업이다.


이날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급등세는 중국이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넥스콘테크는 지난주 전기차 관련주로 분류되며 급등세를 보였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하지만 스마트 그리드 호재가 불거지면서 다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넥스콘테크 관계자는 "신규 성장 동력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저장장치의 필요성 증대에 따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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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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