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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간추천종목] 한화증권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POSCO
- 지난 1월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에 이어 최근 금리 인상이 예상되어 출구전략에 대한 시행 우려로 투자심리 위축 지속되고 있음. 또한,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2010년 원료 계약가격에 있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 원료탄(그 중 강점탄)의 경우는 일본 철강사들은 2분기 계약가격을 55%로 인상된 가격을 수용한 것으로 보여 국내 업체들도 이와 비슷한 수준 타결이 예상되나, 철광석은 아직 그 폭에 있어 단정하기 쉽지 않음. 투자심리 위축과 원료 불확실성으로 인해 저점 찾기 중이라 판단됨.
- 중국 철강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된 점과 일본 고로사들은 이미 판재류 가격을 인상하고 있어 POSCO의 제품가격 인상도 곧 뒤따를 것으로 예상됨. 당초예상보다 다소 인상시기가 앞당겨지는 분위기이며, 단계적인 인상이 될 가능성도 있음. 따라서, 주가는 강한 가격 모멘텀으로 재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하이닉스
- DDR3 공급 부족이 이어지며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강한 중국 수요로 PC 출하량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고 PC에서 DDR3 채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 따라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크게 호전될 전망임. 연결기준 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8590억원과 71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1%와 0.5% 상승할 것으로 예상. 2분기에도 DDR3 공급업체는 선두업체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은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글로벌 PC 출하량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10%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2009년 경기 악화로 성장률은 3%에 머물렀음. 2010년 PC 시장은 1)경기회복, 2)윈도7 Effect, 3)이머징 시장의 성장, 4)기업용 교체수요 발생으로 가파른 회복이 예상되는데 2009년 이연된 수요를 감안하면 성장률은 예상치인 13~15%를 상회할 가능성도 큼. 반면 2009년 급감한 설비투자와 해외업체들의 약화된 제품 경쟁력, 장비 수급 이슈 등으로 메모리 공급 증가율은 여전히 제한적임. 따라서 하반기에도 메모리 공급 부족이 예상되며 하이닉스의 실적 모멘텀도 지속될 전망.


◆동아제약
- 동아제약은 오리지널 품목 중심의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외형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2010년에도 전년대비 11.5%의 성장률을 기록한 8,936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영업이익률은 R&D 비용의 증가로 2009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2010년 상반기에 기술 수출한 슈퍼항생제의 임상3상진입이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위장관계운동촉진 의약품의 제품출시를 계획하고 있음. 이외에도 연내 자이데나의 임상 3상진입, 바이오의약품들의 임상진입이 예정되어 있어 파이프라인의 가치상승이 기대됨.

하나마이크론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급속하게 호전되고 있음. PC, 휴대폰 등 IT 기기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임. Gartner에 따르면 패키지 기준 반도체 출하량은 2009년 -10.2%에서 2010년은 과거 호황기 수준인 14.1%로 급증할 전망임. 따라서 후공정 패키징 업체의 실적도 가파른 회복이 예상됨. 전세계 패키징 시장에서 외주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43%에서 2010년 4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임.
- 2010년 하나마이크론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58.8% 증가한 2592억원, 영업이익은 284.8% 증가한 257억원으로 예상. 동사의 주고객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후공정 패키지 부문에 직접 투자하기 보다는 외주 업체를 활용하면서 출하량 증가를 꾀하고 있어 하나마이크론의 지속적인 실적 호전이 전망됨. 또한 자회사인 반도체 장비용 실리콘 부품 업체인 하나실리콘도 흑자 전환이 예상됨에 따라 영업외손익도 개선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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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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