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2010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pos="R";$title="";$txt="";$size="200,262,0";$no="20100312103234407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재계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전선을 구축키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12일 프라자호텔에서 2010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갖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 핵심 사업으로 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영주 위원장(이건산업 회장·사진)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아동빈곤 문제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발전 가능성을 저해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개별 기업 차원에서 진행되는 아동?청소년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가는 한편, 경제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교육격차해소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현재 전경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시설 건립지원, 경제계 PC 전달운동, CEO와 함께하는 해피디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개사가 기탁한 62억3300만원의 예산으로 취약계층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 건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주 위원장을 비롯해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영기 LG전자 부사장, 정진행 현대기아차 부사장, 박한용 포스코 부사장, 권인태 CJ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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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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