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에 이은 주민 삶 질 향상 역점…‘시 승격’ 눈앞
$pos="L";$title="";$txt="";$size="233,350,0";$no="20100312175237500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이슈&피플] 민종기 당진군수
공원형 소목원·해양친수공원 조성
올 100여개 기업도 끌어 올 계획
당진군은 올해 ‘늘 푸른 공원 당진 만들기’를 중점으로 군정을 펼친다. 정부의 핵심과제인 ‘친환경’을 접목시킨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 동력을 끌어내면서 일자리도 만든다는 것.
이는 지난해 사회복지대책을 마련한 데 이어 당진이 빠르게 산업화, 도시화됨에 따라 환경보전의 필요성이 절실한데서 비롯된다.
민종기 당진군수(60)는 주민과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녹지환경, 교육, 삶의 행복감,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게 온힘을 쏟고 있다. 도심녹지공간을 늘리고 소나무 숲 가꾸기, 수목원 및 해양친수공원 만들기에 나서는 것도 그런 배경에서다.
이에 따라 먼저 당진군 고대면 진관리에 2013년까지 60억원을 들여 레저, 휴양, 교육 등의 기능을 갖춘 공원형 소목원을 만든다. 삽교호관광지 일대에 60억원을 들여 친환경 야구장, 축구장 등 레저스포츠시설이 있는 호수공원을 만들고 송악면 안섬지구에 들어설 해양친수공원의 실시계획도 세운다.
‘푸른 공원 당진 만들기’는 지난해 지역경제 살리기 중심으로 펼친 정책을 보완하고 다듬어 이뤄진다.
민 군수는 “지난해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군정을 끌어왔다”면서 “도시 및 산업기반, 항만, 물류·관광산업 육성 등에 힘썼다”고 말했다.
결과 당진군 인구가 14만명을 넘어 곧 시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청사 착공, 대덕 수청지구 등의 도시개발에도 가속을 붙이는 등 미래지향적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밑바탕도 갖췄다.
또 지난해 194개의 기업을 끌고 와 5년간 충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기업유치성과를 올렸다. 특히 ▲석문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5곳, 2876만여㎡) ▲공영부두 5만t급 공사 등 항만개발 ▲간선도로망 확장(32㎞)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만들었다.
민 군수는 “경기가 좋아진다고 하지만 서민들은 여전히 힘들어 한다”면서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예산을 앞당겨 풀어 주민들의 주름살을 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녹색성장흐름에 맞춰 에너지관련 사업을 집중 끌어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도 개별입주보다 환경이 잘 갖춰진 산업단지로 오게 하고 깨끗하고 밝은 산업 환경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당진군은 2006년 106개, 2007년 270개의 기업을 끌어왔지만 2008년엔 세계금융위기로 160개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해 194개로 다시 늘어 기업유치에 자신감이 붙었다.
이를 위해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를 벌이고 기업유치 전담팀도 꾸려 수도권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당진군으로 오도록 설득할 예정이다. 이전희망업체에 대한 입지보조금, 투자보조금, 고용보조금 등을 주는 지원방안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민 군수는 “친환경개발을 위한 업무처리지침을 마련, 개별입지공장을 제한하고 공사 중인 산업단지로 이끄는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에 힘을 쏟으면 올해 중 적어도 100개 이상의 기업을 끌고 올 수 있다는 견해다.
당진군에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는 건 무슨 이유에서 일까. 민 군수는 철강 산업과 물류인프라가 잘 뒷받침되고 있는 점을 꼽았다.
그는 “당진의 산업밑거름은 산업의 쌀에 비유되는 철강”이라며 “당진군은 2016년 국내 최고의 철 생산도시로 커 기업에 생산원료를 대어주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 군수는 “당진 인근엔 서산석유화학단지 등 기간산업들도 발달돼 있고 중국으로 이어지는 당진항, 당진~대전 고속도로 등 기업하기에 좋은 도시여건과 물류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 뜨는 뉴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