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현물 순매수 기대감 높아져..화학ㆍ철강 긍정적
$pos="L";$title="[하이리치 증시전망]위기를 기회로";$txt="";$size="200,283,0";$no="20100130231817272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신환준
3월 둘째 주 국내 증시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라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눈치 보기' 장세가 펼쳐졌다.
미국 나스닥의 경우 지난 1월19일 고점을 손쉽게 뛰어넘어 6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국내증시는 해외국가들의 눈치 보기에 바빴다. 특히 국내 증시가 상대적으로 미약한 흐름을 보인 이유는 중국에서 찾을 수 있겠다.
중국 증시는 긴축정책과 지준율 인상으로 조정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은 중국의 긴축이 국내 기업들의 실적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경기가 살아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중국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러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중국 시장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조절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각에서 비춰볼 때, 현재 국내 증시 역시 한 단계 더 올라가기 위한 휴식구간이라 할 수 있겠다.
외국인의 지속적인 현물 순매수를 바탕으로 한 국내 증시의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외국인들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였던 11일 장 막판에 현물을 대량으로 매도했지만, 만기일 이라는 특수상황을 고려해 볼 때 일시적인 매도로 판단된다.
이에 대한 근거로 12일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 나간 만큼 바이 코리아(Buy Korea)는 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현재 국내 시장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쉬어가는 과정이고, 메이저들이 물량을 채워 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외인과 기관은 화학과 철강 쪽에 순매수가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기에 현재 적합한 투자처는 화학, 철강 등 대표적인 소재산업에 포커스를 두고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시장에 대해 충분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낙관론은 오히려 투자를 하는데 플러스로 작용을 할 때가 많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투자에 임하도록 하자.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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