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중국에서 날아온 인플레 우려와 미국의 고용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FTSE 100지수는 전일 대비 23.31포인트(0.41%) 떨어진 5617.26으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14.60포인트(0.37%) 내린 3928.95로, 독일 DAX 지수는 8.09포인트(0.14%) 하락한 5928.63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게롤드 쿠헨 LLB 에셋 매니지먼트 애널리스트는 "고용지표의 부진이 시장에 대한 시각을 부정적으로 돌려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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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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