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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브리티시오픈 티킷도 따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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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공동 2위로 7월 브리티시오픈 처녀 출전

노승열 "브리티시오픈 티킷도 따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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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차세대 기대주' 노승열(19ㆍ타이틀리스트)이 '최고(最古)의 메이저'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노승열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이 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노승열은 이로써 1위 후지타 히로유키(일본ㆍ11언더파 133타)와 공동 2위 대니 치아(말레이시아), 4위 미국 유학생 전재한(20ㆍ6언더파 138타) 등과 함께 4명에게 주어지는 본선 티킷을 확보했다.


지난주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유러피언(EPGA)투어 첫 승을 신고한 노승열의 브리티시오픈 출전은 올해가 처음이다.

노승열은 "정말 대단했던 2주를 보냈다. 지난주에 우승한 뒤 엄청나게 노련해진 것 같다"고 기뻐하며 "브리티시오픈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하게 돼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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