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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일본 포털 인수전 참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내 1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서비스하는 NHN(대표 김상헌)이 일본 포털사이트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검색 포털인 LDH의 '라이브도어'는 현재 NHN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입찰을 진행중이다.

LDH는 오는 4월 1일까지 라이브도어 매각절차를 완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브도어는 3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일본내 7위 포털사이트다. 블로그에 강점이 있는 라이브도어는 지난해 74억엔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NHN 측은 "현재 라이브도어 인수 과정에 참여하고 있지만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포털업계에서는 NHN이 네이버재팬의 서비스를 보강하는 등 일본 검색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라이브도어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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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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