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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 트래픽 재호황..'매수'<신영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신영증권은 10일 NHN이 지속적인 펀더멘털 개선으로 투자 매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천영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4분기 들어 NHN의 고스톱, 포커 등 '고포류' 게임 트래픽은 최대 호황기였던 지난해 1분기 수준까지 회복됐다"며 "업계의 선제적인 그린 캠페인으로 규제 리스크가 낮아져 웹보드 매출의 성장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쇼핑캐스트 개편과 테라 3차 비공개테스트(CBT, Close Beta Test), 네이버 재팬의 트래픽 증가도 긍정적으로 봤다. 천 애널리스트는 "3월 중순 쇼핑캐스트가 개편돼 2분기부터 디스플레이 광고 단가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테라 3차 CBT를 성공리에 끝내 하반기 상용화가 예상된다는 점과 네이버 재팬의 트래픽 증가세가 지속된다는 점 역시 NHN에 대한 투심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NHN은 지난 1월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발표 했지만 이후 주가는 크게 하락해 2월에는 16만원선을 위협했었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해 4분기 웹보드 게임 매출이 성장이 제자리걸음한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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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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