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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조윤선 의원, MB특사로 칠레 신임 대통령 예방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이명박 대통령 특사로 칠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박희태,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은 현지시각 10일 미겔 후안 세바스띠안 삐녜라 에체니께 신임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친서를 전달했다.


박희태, 조윤선 의원은 특히 지난달 말 발생한 강진으로 칠레에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손실이 발생한 점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달하고 우리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칠레는 한국 최초의 FTA 체결국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FTA 발효 후 양국 관계가 경제통상을 포함한 제반분야에서 괄목할 수준으로 확대 발전되고 있다. 삐녜라 대통령 재임기간 중 양국 우호협력 관계가 한층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삐녜라 신임 대통령은 이에 지진피해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긴급 인도적 지원 제공 결정에 감사의 뜻을 나타내고 양국간 FTA가 심화되어 무역이 더욱 확대되는 한편, 광산 등 제반분야에서 한국 투자가 증대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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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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