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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청, 중국 물류기업 1000만 달러 투자유치

W사, 앞으로 물동량 따라 투자액 늘릴 계획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중국에서 물류분야 투자유치를 벌인 결과 W사로부터 1000만 달러 투자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W사는 중국에서 ▲국제물류 ▲ 창고 ▲운송 ▲선사대리점 ▲국제택배 및 컨설팅 등을 하는 업체다.

W사는 올해 중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 항만과 내륙연계 등을 고려한 물류 터를 찾을 계획이다.


또 앞으로 평택·당진항을 중심으로 한·중의 물동량에 따라 투자액을 늘려갈 예정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중국의 G사와도 투자양해각서를 주고받는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08년 업무를 시작한 뒤 세계 14개 회사로부터 5억7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 및 양해각서를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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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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