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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검사 프린세스' 특별 출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 )에 특별출연한다.


10일 SBS 측에 따르면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검사 프린세스에서 클럽 남성들로 깜짝 출연한다.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달 1일 방송분에서 등장할 제국의 아이들은 극중 김소연과 합석하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연기한다.

제작진 측은 "지난달 28일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극의 전개상 두 명만 필요해 당시 문준영과 김동준만 캐스팅됐었다. 하지만 '제국의 아이들'의 나머지 7명의 멤버들은 아무대사도 없는 단역으로 출연하는 의리도 과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5시간여 촬영에서도 이들은 김소연의 댄스에 분위기를 맞춰가며 흥겹게 춤추기에 여념이 없었고 김소연에게 '누나'라며 스스럼없이 대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조연출 박선호 PD는 "이번 클럽 장면에서 김소연 씨의 숨은 매력도 드라마속에서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제국의 아이들이 드라마 출연이 이번이 처음인데, 신인답지 않게 재미있게 분위기를 이끌어 줘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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