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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종영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가 SBS 화요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시처의 집계 결과 지난 9일 방송된 '별을 따다줘'는 전국 시청률 1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6.3%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빨강(최정원)과 강하(김지훈)의 러브라인이 가속화 돼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별을 따다줘'가 시청률 20% 돌파를 이뤄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1 '9시 뉴스'는 1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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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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