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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다줘', 사각 러브라인 가속화 '긴장감 고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배우 최정원·김지훈·신동욱·채영인 등 네명의 주연 배우들의 사각 러브라인이 가속화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1일 오후 방송된 '별을 따다줘'에서는 빨강(최정원)이 강하(김지훈)와 재영(채영인)의 결혼 소식을 듣고 묘한 감정이 휩싸이고, 빨강을 향한 준하(신동욱)의 마음도 보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빨강은 강하에게, 강하는 빨강에게, 재영은 강하에게, 준하는 빨강에게 향한 마음을 조금씩 내비치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준하가 강하에게 빨강을 이용하지 말라고 말해 둘 사이에 긴장감이 흘렀다.

강하와 재영의 결혼 소식에 빨강은 지난 날 자신이 강하를 대신해 달걀을 맞았던 적과 젖은 옷을 입고 추위에 떨던 강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는 눈물을 흘린다.


늦잠을 잔 빨강 대신 준하는 앞치마를 두르고서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다섯 동생들이 전학하는데 운전 기사를 해주는 등 빨강을 향해 따뜻한 모습을 내비쳤다.


결혼 축하한다는 빨강의 말에 강하는 기분 나빠하고, 회장 정국(이순재)은 재영에게 결혼은 다시 생각하라고 하지만 재영은 회사를 위해서도 강하와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하는 놀이방에 전화를 걸어 남이와 파랑이의 안부를 묻는 준하의 모습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미국지사로 가려는 강하에게 재영이 준하와 배다른 남매라는 사실을 암시하자 강하는 "해 버리자 그깟 결혼. 못할 것 없어"라고 말해버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강하와 재영 결혼하면 안된다', '드라마가 점점 재미있어진다', '빨강과 강하가 잘 됐으면 좋겠다', '준하가 변했다. 멋있어졌다' 등의 글을 게재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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