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현ㆍ선물 '사자'..PR도 매수 우위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장 초반 약보합세를 기록하던 코스피 지수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의 숨고르기 장세에 국내증시 역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외국인이 현ㆍ선물 시장에서 매수세를 유지한 데 이어 기관 역시 현물 매수에 나서면서 낙폭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166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탐색중인 코스피 지수는 1660선 안착에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31포인트(0.02%) 오른 1660.3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62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6억원, 253억원 규모를 순매수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600계약 가량을 사들이면서 차익매수세를 유도, 약 7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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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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