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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주 예년 기온.. 수요일 '꽃샘추위'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3월 둘째주 날씨는 주 초반 평년 기온을 보이다가 10일 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 최고 기온이 예년 수준을 유지하며 전국이 1~9도 분포를 일 것으로 예상했다. 9일 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1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다소 많은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후 10일과 11일에는 북서쪽에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3~4도 낮은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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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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