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올해 3월부터 적용되는 과학 교과서에 새롭게 등장한 '자유탐구' 등 신규 과학교육과정 콘텐츠를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인터넷 사이트 '사이언스올'을 통해 '자유탐구' 등 새 과학교과서의 내용을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여기에는 초등학교 3, 4학년 과학교과서의 내용이 정리돼 있고 관련 탐구학습지와 모범답안, 학습지도서가 포함돼 있다는 것이 창의재단 측의 설명이다.
또한 수업지도자료는 새 교과서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동기유발, 실험동영상, 교과서 사진설명, 배경지식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자유탐구' 사례는 초등학교 3, 4학년용 20개, 중학교 1학년용 10개를 소개하고 자유탐구 활용가이드도 선보인다.
창의재단 관계자는 "자유탐구 사례는 현장적합성 검토학교의 실제 수업 결과와 현장교사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지난 1년간 개발한 결과물"이라며 "방과후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과학교실에서 개발한 80여개의 자유탐구 사례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창의재단에 따르면 '자유탐구'는 탐구 주제 선정, 연구 계획, 탐구 수행, 결론 도출, 보고서 작성 및 발표 전 과정을 망라하는 프로젝트 학습법이다.
이 과정은 과학자들이 실제로 연구하는 과정과 흡사해 일방적인 주입식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고 종합적인 탐구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창의재단 측의 설명이다.
교사들은 사이언스올 'e교사'에서 다양한 수업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고, 학생들이 작성한 자유탐구 보고서를 웹상에서 평가할 수도 있다.
한편 창의재단은 새 교과서와 자유탐구 오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cience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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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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